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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7 13:02:20, 수정 2019-08-17 16:44:12

    ‘시원한 2루타 작렬’…추신수, 5G 만에 침묵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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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랜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1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까지 4경기 연속 침묵했던 추신수는 전날 미네소타전에 결장,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돌아와 다시금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시즌 타율은 0.267(427타수 114안타)을 유지했다.

       

      추신수의 호쾌한 안타는 6회말 나왔다. 팀이 1-2로 끌려가는 가운데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제이크 오도리지의 초구 스플리터를 공략, 왼쪽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를 작렬했다. 이는 추신수의 시즌 26번째 2루타이기도 했다. 후속타자 데니 산타나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엘비스 앤드루스의 2루 땅볼, 윌리 칼혼의 볼넷, 그리고 노마 마자라의 2루타가 더해져 추신수는 홈을 밟는 데까지 성공했다. 7회말 병살타로 아쉬움을 남기긴 했으나, 9회말엔 2사 2루 상황에서 마무리 세르히오 로모와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내기도 했다.

       

      다만, 팀은 패했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마이너가 7이닝 8피안타 4실점(3자책점)하면서 시즌 7패(11승)째를 떠안았다. 2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시즌 62패째(60승)를 당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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