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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짱이 동생 둘째 임신 "또 한번의 축복 감사"[전문]

입력 : 2019-08-16 18:44:32 수정 : 2019-08-16 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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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최민환, 율희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직접 소감을 밝히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율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출산예정일은 아직 알지 못 한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후 최민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은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면서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린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최민환과 율희는 이듬해 임신 및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18년 5월 아들 재율 군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민환 소감문(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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