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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가전, 전자랜드서 7월까지 판매량 2018년보다 133% 성장

입력 : 2019-08-12 17:56:39 수정 : 2019-08-12 1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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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뷰티가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전자랜드 자체 집계로 보면, 올해 1∼7월 뷰티가전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33%나 증가했다. 

 

특히 이 중 단연 인기 제품은 LG전자의 프라엘이다. 전자랜드가 2017년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홈 뷰티기기인 프라엘 판매량은 지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8년 하반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상반기보다 62% 늘어났다. 2019년 상반기 역시 2018년 하반기 대비 48% 신장했다. 2019년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40% 성장했다.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2018년 전체 판매량보다 약 10% 많다.

 

전자랜드는 최근 뷰티가전 제품 성능이 상향 평준화하면서 피부과 등을 찾지 않고, 집에서 충분한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피부관리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뷰티가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7월 25일부터 퓨리글로벌의 피부관리기기 ‘퓨리스킨 LED마스크’의 판매를 오프라인 유통채널 최초로 시작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프라엘 구매자 대상 장기 무이자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진희 전자랜드 MD는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집에서도 편리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전자랜드에서는 각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으니 매장에 방문해서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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