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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박해준, 코믹형제 케미 예고

입력 : 2019-08-07 10:15:14 수정 : 2019-08-07 1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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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코미디 대표 배우 차승원과 반전 매력의 배우 박해준의 호흡으로 코믹 앙상블을 예고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의 이야기로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극. 차승원과 박해준은 극 중 둘도 없는 형제로 만나 남다른 코믹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12년만에 본업인 코미디로 돌아온 차승원은 전매특허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자나 깨나 형 걱정뿐인 철수의 동생 영수 역을 맡은 박해준은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이제까지 보여준 적 없는 실생활 코믹 연기를 뽐낸다.

 

두 사람은 영화 ‘독전’을 통해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승원은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박해준은 브라이언의 밑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조직의 임원 박선창 역으로 차승원과 극강의 연기 호흡을 이뤘다. 차승원은 박해준에 대해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역할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재목”이라고 평가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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