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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손익분기점 넘었다… 무적의 흥행질주 ‘따따따 따따!’

입력 : 2019-08-06 12:00:15 수정 : 2019-08-06 13: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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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재미 100%, 신선도 100% 재난 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여름 개봉 한국영화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엑시트'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극장가 국내외 블록버스터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따돌리며 무적의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 게다가 관객들의 관람 후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개봉 2주차에 이은 장기 흥행에도 탄력이 붙었다는 평이다.

 

관객들은 '엑시트'가 ‘올 여름 남녀 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오락성을 갖춘 유일한 영화’라며 이구동성 입을 모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온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라며 “폭력성과 선정성이 없고, 그 자리를 극강의 오락성이 채웠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현재 '엑시트'는 평일에도 4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극한직업', '베테랑' 등의 대박 흥행작들과 닮은 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 여름 시장 '엑시트'가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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