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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3 10:42:47, 수정 2019-08-03 12:46:46

    국가대표 ‘3개월 정지’…메시가 마주한 코파아메리카 잔혹사

    •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코파아메리카는 리오넬 메시(32·FC바르셀로나)에게 상처만을 남겼다.

       

       AP통신 등 해외 다수 매체는 3일(이하 한국시간) 남미축구연맹이 메시에게 대표팀 3개월 출전정지와 함께 벌금 5만 달러(약 6000만원)를 부과하는 중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메시는 앞서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0-2로 완패한 뒤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했다. 메시는 당시 “모든 것이 브라질을 위해 준비된 대회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런 부패한 대회의 일원이 되기 싫다”고 지적했다. 단순히 브라질 대표팀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대회 자체에 대한 비난이었다. 메시는 3위 시상식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최대 2년 출장정지 처분 가능성까지 거론됐으나 남미축구연맹은 3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메시에 내렸다. 메시는 오는 9월 예정된 칠레, 멕시코와 친선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또한 오는 10월 독일과 평가전에도 나서지 못한다. 더불어 칠레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남미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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