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이슈] ‘선남선녀’ 이종석·권나라 열애설…소속사로 맺은 인연?

입력 : 2019-08-01 09:44:48 수정 : 2019-08-01 21:42:3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1일 오전 뉴시스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종석이 지인의 소개로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직접 움직여 자신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로의 영입도 추진했다는 것. 앞서 지난 6월 권나라는 전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나와 에이맨프로젝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에이맨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는 이종석으로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권나라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열애설에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두 배우는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심심치 않게 목격돼 열애설에 신뢰를 더하고 있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과 권나라가 차로 함께 이동하거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 권나라는 이종석이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 카페 ‘89맨션’을 찾아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2010)으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 KBS2 ‘학교 2013’(2012)으로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고,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닥터 이방인’(2014), ‘피노키오’(2014), MBC ‘W’(2016),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까지 쉬지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권나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올해 4월 헬로비너스에서 탈퇴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2017)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권나라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비주얼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기 시작했다. tvN ‘나의 아저씨’(2018),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로 당당히 주연 배우 반열에 올랐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닥터 프리즈너’를 마쳤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