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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핵찌에게 1.2억 선물한 시청자 “불순한 의도 없다”

입력 : 2019-07-30 16:14:28 수정 : 2019-07-30 16: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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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아프리카TV BJ핵찌가 시청자로부터 1억2000만 원 상당의 ‘별풍선’을 선물 받은 가운데 시청자가 게시판을 통해 여러 가지 추측들에 대해 해명했다.

 

BJ핵찌는 지난 29일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한 시청자로부터 다수의 별풍선을 받았다. 이 시청자는 1만개, 3만개 또는 5만개씩 지속적으로 별풍선을 보냈다. 결국 총 120만 개(1억2000만 원)를 받은 BJ핵찌는 감사인사를 전하다 눈물을 보였다.

 

이후 신인 BJ핵찌에게 120만 개의 별풍선이 쏟아진 배경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별풍선을 선물한 A 씨는 같은 날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추측성 글은 삼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게시판 글에서 “불순한 의도나 정황은 없다. 남이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 가면 이해를 하지마시고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본인의 삶에 충실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이어 “BJ핵찌를 실제로 만난 적도 없고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며 “뒤로 만나는 것 아니냐는 그런 쪽지와 글들을 통해서 BJ핵찌가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TV 규정에 따르면 BJ는 별풍선 금액의 60%를 가져가고 여기서 다시 소득세 3.3%를 낸다. 이에 따라 별풍선 120만 개를 받은 BJ핵찌가 실제로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7000만원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아프리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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