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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의 마지막 인사 “당신은 나의 전설이었습니다”

입력 : 2019-07-30 15:41:14 수정 : 2019-07-30 17: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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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김사무엘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사무엘은 30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요 아버지. 당신은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습니다. 당신은 내게 전설이었고, 당신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많이 그립고 사랑합니다(Happy birthday dad. Always inside my heart. You are a legend to me. I’ll be like you in the future. I miss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dad)”라는 글을 올려 아버지를 추모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으로 장식된 관을 어루만지며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사무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어린시절 사무엘과 그런 사무엘을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있는 아버지의 추억 속 사진도 공개됐다. 

 

한편,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지역방송 KGET, 23 ABC News 등은 '베이커스필드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 호세 아레돈도는 멕시코 자택에서 발견됐고, 그의 지인들이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호세 아레돈도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동차 대리점과 부동산 회사를 소유한 유명 사업가이자 김사무엘의 부친으로 현지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사무엘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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