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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스퀘어 ‘팝볼링 노은점’, 장애아동에 스크린볼링 체험 기회 제공

입력 : 2019-07-26 10:07:39 수정 : 2019-07-26 1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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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신개념 스크린볼링 ‘팝볼링’을 선보이고 있는 뉴딘스퀘어가 장애아동을 위한 스크린볼링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뉴딘스퀘어는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팝볼링 노은점’에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의 장애아동 15명을 초청해 스크린볼링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팝볼링은 기존 볼링에 VR 게임 요소를 더한 신개념 스크린볼링으로 핀이 커지고, 공이 세 개가 되는 등 아이템 사용이 가능하고, 공이 옆으로 빠져 0점 처리되는 ‘거터’가 없는 범퍼 플레이가 가능한 아이템전 ‘팝모드’가 있어 상대적으로 힘이 부족하고 컨트롤이 약한 장애아동도 쉽고 재미있게 볼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체험 활동은 스크린볼링을 처음 접하는 장애아동에게 팝볼링 노은점 매장 직원들이 기계 작동법과 올바른 볼링 스윙자세를 가르쳐주는 등 안전하고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해당 매장은 게임 비용 50% 할인, 음료 및 피자 등의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 했다.

 

뉴딘스퀘어 관계자는 “스크린볼링 팝볼링은 장애아동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링을 배울 수 있다”라며 “이번에 실시된 장애아동의 팝볼링 체험 기회가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노은점 뿐만 아니라 타 매장에서도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크린볼링 팝볼링은 유저가 실제로 볼링공을 굴리면 스크린 속에 가상 볼링공이 나타나 화려한 VR 게임 효과와 함께 디지털 핀을 쓰러트리는 신개념 스크린볼링으로 기존 볼링장에는 없는 2레인의 프라이빗 룸을 제공하고 있어 개인 공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적 트렌드와도 맞물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팝볼링은 경주,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 국내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본 이케부쿠로, 시부야 등 도쿄 핵심 상권에 직영점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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