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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5 22:00:00, 수정 2019-07-25 10:07:10

    이금민, 英 맨시티로 이적...한국 선수 3번째로 영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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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사상 세 번째로 영국에서 뛰는 선수가 탄생했다.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의 간판 공격수 이금민(25)이 그 주인공이다.

       

      경주한수원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주전 선수인 이금민이 잉글랜드 여자프로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 WFC(이하 맨시티)로 이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금민은 지소연(28·첼시 레이디스), 조소현(31·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FC)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영국 무대서 활약하게 됐다.

       

      이금민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청소년 대표를 시작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13년 A매치에 데뷔했으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 2018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한국 여자축구의 중추적인 선수로 활약 중이다. A매치 기록은 통산 54경기에서 16골을 기록했다.

       

      입단하게 된 맨시티는 최근 여자 슈퍼리그 3시즌 동안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달성한 강팀이다. 높은 수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은 덕에 개인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경주한수원은 2019 WK리그가 한창임에도 한국 여자축구 발전과 이금민의 개인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번 이적을 승인했다는 후문이다.

       

      영국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이금민은 "맨시티 이적을 허락해준 구단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해외에서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이금민은 맨시티가 새 시즌을 앞두고 27일부터 실시하는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조만간 출국할 예정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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