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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고 윤양지, 근대5종 U19유소년세계선수권서 여자 개인 첫 메달 획득

입력 : 2019-07-24 13:14:56 수정 : 2019-07-24 1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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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대구체고 3학년 윤양지가 여자 개인 경기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양지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근대5종 유소년세계선수권대회(U19)에서 22일(이하 현지시각) 동메달을 따냈다.

 

그는 수영과 펜싱 경기 합계 성적에 따라 마지막 복합경기에서 선두권과 1분 이상의 핸디캡 시간차를 두고 15위로 출발했다. 사격과 육상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게 승인이었다. 마지막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명중시키고 결승까지 역주해 3위로 골인하는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한국은 2019 유소년세계선수권대회(U19)에서 혼성계주 금메달, 남자계주 은메달 및 여자 개인 동메달을 획득했다. 24일 실시되는 남자개인과 단체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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