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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vs이동국...'승점 6짜리' 전설매치 선발 발표

입력 : 2019-07-20 18:01:20 수정 : 2019-07-20 18: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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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K리그 대표 골잡이 박주영(34·FC서울)과 이동국(40·전북현대)가 서로의 골망을 정조준한다.

 

서울과 전북의 더비 경기인 전설매치가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로 열린다. 승점 45로 리그 선두인 전북과 승점 42로 3위인 서울의 이른바 승점 6짜리 경기가 펼쳐진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양 팀 감독들은 최정예를 선발 명단에 내세웠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양한빈, 황현수, 김원식, 이웅희, 고광민, 윤종규, 오스마르, 알리바예프, 고요한, 박동진 그리고 박주영을 선발로 출격시킨다.

 

이에 맞서는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송범근, 이용, 홍정호, 김민혁, 김진수, 손준호, 정혁, 문선민, 임선영, 로페즈, 이동국으로 서울 공략에 나선다.

 

가장 이목을 끄는 건 박주영와 이동국이다. K리그 베테랑이자 대표 골잡이인 이 둘은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출전한다. 일단 이번 전설매치부터 승리한 뒤 유벤투스전을 생각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두 선수의 득점포 가동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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