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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바르사·맨유 제치고 신성 데 리흐트 영입

입력 : 2019-07-18 16:57:07 수정 : 2019-07-18 16: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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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유벤투스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등을 제치고 마타이스 데 리흐트(20)를 품는 데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FC 아약스로부터 데 리흐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4년까지이며 연봉은 750만 유로(약 99억 원) 수준이다. 복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993억원)다.

 

데 리흐트는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는 중앙 수비수다. 아약스 소속으로 재능을 만개했고, 자연스레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수비 보강을 꾀하는 바르사, 맨유, 파리 생제르맹 등이 노렸으나 최종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유벤투스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아드리안 라비오, 아론 램지 등을 영입한 데 이어 데 리흐트까지 데려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유벤투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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