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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신청자 몰렸다… SKT ‘0순위여행’ 흥행 대박

입력 : 2019-07-18 03:00:00 수정 : 2019-07-17 17: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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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SK텔레콤이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 중 하나로 시행하는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이하 0순위여행·사진)이 본격화한 가운데 놀라운 흥행을 기록 중이다.

올해 ‘0순위여행’ 신청자 경쟁률은 ‘180대 1’을 넘어섰다. 특히,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하는 ‘슛포0(Shot for 0)’과 가요기획사 안테나 소속 뮤지션이 동행하는 ‘취향존중 라이브 앨범’ 테마 여행 경쟁률은 300대 1 이상을 기록했다. 2018년에 1만명이 신청해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20대 이용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것이다.

높은 관심은 콘텐츠 인기로 이어졌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출연한 소개 동영상은 조회수가 400만회를 돌파했으며, ‘슛포0’ 여행을 함께 가는 유튜버 ‘슛포러브’가 자체 제작해 올린 0순위여행 소개 영상은 총 조회수 50만회를 넘어섰다.

SK텔레콤 관계자는 “‘0순위여행’ 지원자 중에 본인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소셜미디어 등에 자발적으로 게재한 경우도 1000명을 넘는 등 ‘0순위여행’에 대한 20대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0순위여행’은 SK텔레콤 20대 이용자가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0순위여행은 20대들의 관심이 많은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 특화 주제로 5월 2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했다. 테마별 심사를 거쳐 최종 여행자를 선정했으며 5G 콘텐츠를 접목한 여행이 진행된다.

여행 참가자들은 제휴를 맺은 AR(증강현실) 전용 소셜미디어 서비스 ‘두들’에 본인들의 ‘0순위여행’ 코스를 AR 좌표로 직접 기록하고, 전체 여행 과정을 SK텔레콤 5GX 전용관을 비롯해 SK텔레콤과 인플루언서들의 소셜미디어 채널에도 소개한다.

또한 테마별 여행의 중요한 순간들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5G 요소가 접목된 VR(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한다. 완성된 VR 콘텐츠는 모바일 OTT 옥수수의 5GX 전용관에서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더 많은 고객이 5G를 체험할 수 있도록 ‘0순위여행’의 생생한 5GX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0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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