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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촌융복합지원센터, 6차산업 활성화 앞장 ‘눈길’

입력 : 2019-07-17 03:00:00 수정 : 2019-07-16 1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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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전경우 기자]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6차산업 지원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차 산업 지원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1차산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 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하는 것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활동의 핵심이다.

 

강원도 내 농촌융복합인증사업자 중 체험관광인 3차산업을 위주로하는 업체는 30여개 이상의 사업자가 있다. 사업체별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태백의 ‘산채마을’과 삼척의 ‘너와마을’(사진)은 강원도의 체험인증 농가의 모범적인 사례다.

 

강원도 내 융복합인증사업(6차산업)자는 150업체이며, 1차산업(농업)과 2차산업(가공)으로 인증받은 업체, 1차산업(농업)과 3차산업(체험,유통)으로 인증받은 업체, 1·2·3차로 인증받은 업체로 구분할 수 있다.

 

주원료는 국산으로 사용하되 강원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50%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최근 2년간 전국평균 농가소득인 3800만원 이상의 사업성과가 있어야만 인증사업자로 지정이 가능하다.

 

융복합인증사업자로 지정이 되면 농가경영의 애로사항인 경영, 기술, 법규 등의 현장코칭과 농가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판로,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 농촌융복합 인증제품은 이마트 춘천점, MS리테일 춘천점, 원주 하나로클럽 안테나숍에서 상시 만나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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