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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사회적 기업 지원… ‘착한 쇼핑’ 앞장선다

입력 : 2019-07-16 03:00:00 수정 : 2019-07-15 1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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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11번가가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착한 쇼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5월에 열린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서 11번가 입점을 희망한 8개 사회적 기업의 상품 1000 여 종을 새롭게 판매하는 ‘나눔의 시작’ 프로모션을 9월말까지 실시한다. 고객이 제품 구입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0%를 기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더욱 의미있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상품들은 유니크하면서도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상품이 많다.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전주의 특성을 살려 만든 천년누리푸드의 ‘비빔빵’, 재활용소재를 사용한 터치포굿의 ‘DIY 블록화분’, 간편하게 벌꿀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꿀벌과 피아노의 ‘마이허니비 천연 벌꿀스틱’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11번가는 이들 사회적 기업의 판매수수료도 인하해 실직적인 도움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의 대표 상품 8종을 구매 시 결제금액의 100%, 그 외의 상품들은 5%가 ‘행복크레딧’으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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