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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2차 대회' 개최

입력 : 2019-07-12 09:01:19 수정 : 2019-07-12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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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국내 유일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2차 대회’가 오는 12∼13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골프존과 국내 위스키 시장의 대표주자 골든블루(대표 김동욱)이 공동 주최하는 ‘위너스리그’는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2019시즌에는 4차까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는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 GTOUR 포인트 1000점)으로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시드 없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거쳤고 결선 80명(상위 통과자 남녀 각각 40명)의 선수들이 이틀 동안 승부를 겨룬다.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결선 1일차(12일)는 남녀 각각 40명, 총 80명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2일차(13일)는 남녀 각각 16명, 총 32명이 1:1로 32강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대회 코스는 킹스데일 GC(18홀, 6632m)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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