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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투어 개막전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 5일 개막

입력 : 2019-07-06 15:32:09 수정 : 2019-07-06 15: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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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PBA 프로당구 투어가 지난 5일 PBA 2부투어인 드림투어 개막전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오전 11시 경기시작을 알리는 경기개시 선언과 동시에 16개 테이블에서 232강 제 1턴 경기를 시작했다.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이틀 동안 열리는 232강~ 16강는 경기 고양 자이언트 당구장에서 진행되며, 7일과 8일에 진행되는 8강경기부터 결승까지는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빌리어즈 TV 스튜디오로 옮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6강까지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8강부터 세트제(5전 3선승)로 경기방식을 변경하고 결승경기는 7전 4선승 세트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1000만원을 두고 총 232명의 선수가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PBA드림투어 개막전의 타이틀 스폰서인 ㈜빌리보드(대표 송영석)는 디지털 스코어보드, 영상 콘텐츠, 경기 기록 정보 및 분석, 당구장 정산 관리 등 당구 게임을 즐기고 당구장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당구 토탈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디지털 스코어보드 선두 업체로 2019년 6월 현재 전국의 약 1362개 구장에 약 5800여대의 빌리보드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 개막전'은 빌리어즈TV에서 7일 오후 12시 펼쳐질 8강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 경기까지 총 7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PBA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한다. 또한 4강과 결승경기는 7월 11일~13일 SBS스포츠에서도 지연 중계할 계획이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PBA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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