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마트, 축산물 품질 강화 나선다

입력 : 2019-07-02 03:00:00 수정 : 2019-07-01 17:15:4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등급 이상 돼지고기 등 선별 판매

[전경우 기자] 이마트가 축산물 품질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1등급 이상 돼지고기(사진)와 닭고기를 선별 판매한다.

이마트는 연중 내내 돼지고기 전 상품, 닭고기는 등급 판정이 불가능한 닭 부산물을 제외한 생닭 전 품목에 대해 1등급 상품만 선별해 판매한다. (단, 닭고기 수요가 급증하는 복날 행사 기간에 한해서는 전 등급의 생닭 판매)

돼지고기의 경우는 1+등급부터 2등급의 상품을 한번에 매입해 별도의 구분 없이 판매해왔으나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1+등급과 1등급 상품을 1등급 이상으로 분류해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는 4일 ‘동물복지닭’을 전국 점포에 선보이며 연내 닭고기에 ‘품질 실명제’를 실시하는 등 축산물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국내에 유통되는 한우의 경우 의무적으로 등급을 표기해 판매하게 돼있으나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등급 표시에 대한 의무가 없어 1+/1/2등급 및 등외 상품이 구분 없이 판매돼 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