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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8 03:00:00, 수정 2019-06-27 16:34:36

    동급 최고… BMW 4세대 뉴 X5, SUV 새 기준을 제시하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 / 편안·스포티한 주행성능 / 최첨단 운전 기능도 탑재
    • [한준호 기자] BMW X5는 1999년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2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에서도 중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4세대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 최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국내에는 뉴 X5 xDrive30d xLine과 뉴 X5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뉴 X5 M50d 등 3가지 라인업과 더불어 스페셜 모델인 뉴 X5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을 300대 한정, 뉴 X5 M50d 퍼스트 에디션을 50대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BMW가 최근 공개한 4세대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 최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뉴 X5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재탄생했다. BMW의 SUV 차종은 자체적으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란 명칭을 사용한다. X5는 SAV 세그먼트의 창시자로 불린다. 이번 신차는 SAV 고유의 비율은 유지하면서도 선명한 표면처리와 정밀한 라인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과 함께 균형미와 당당함을 드러낸다. 이전 세대보다 더 커진 차체는 압도적인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뉴 X5의 휠베이스는 이전 세대보다 42㎜ 늘어난 2975㎜이며, 전장은 4920㎜, 전폭은 2004㎜, 전고는 19㎜ 늘어난 1745㎜에 달한다.

      뉴 X5의 전면에는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 키드니 그릴’이 장착됐으며,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된 뉴 X5 xDrive30d xLine과 뉴 X5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를 제외한 전 모델에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됐다. 유니크한 파란 X 디자인이 특징인 BMW 레이저 라이트는 하이빔에서 최대 500m 전방까지 시야를 확보해 줌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량 측면은 강렬하고 날렵한 인상을 주며, 차량 루프에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 심미성과 더불어 넓은 개방감을 더했다. 특히 뉴 X5 M50d와 뉴 X5 M50d 퍼스트 에디션에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라운지가 기본 적용돼 야간에 1만5000개의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추며 색다른 실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계기판과 센터 콘솔의 구조를 깔끔하게 디자인해 공간감을 더했으며, 엄선된 소재들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BMW 4세대 뉴 X5는 강력한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뉴 X5 xDrive30d xLine과 뉴 X5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그리고 뉴 X5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은 265마력, 최대토크는 63.2㎏·m다. BMW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5 M50d와 뉴 X5 M50d 퍼스트 에디션은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5㎏·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모든 차종에는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달았다.

      이와 함께 BMW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탑재해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한, 뒤차 축에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기어를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운전을 즐길 수 있다. M 스포츠 디퍼렌셜 기어는 뉴 X5 M50d 및 뉴 X5 M50d 퍼스트 에디션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뉴 X5는 날렵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을 위해 최적의 섀시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 버튼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최저 지상고를 최대 80㎜까지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 뉴 X5에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갖춰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 유지 기능, 충돌 방지 알람 기능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를 포함한다. 또한 핸들에 있는 LED를 통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킹 어시스턴트’와 ‘리버싱 어시스턴트’ 기능도 있다. 특히 리버싱 어시스턴트 시스템은 좁고 막다른 골목으로 진입해 후진으로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 50까지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독보적인 기능이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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