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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새 출발

입력 : 2019-06-28 03:00:00 수정 : 2019-06-28 0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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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시스템 기반 글로벌 프리미엄 OE 시장 선도

[한준호 기자] 한국타이어그룹이 올해 5월 8일부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하고 테크놀로지 기반의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계열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에 도전하는 파괴적 혁신을 지속하게 해줄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이에 발맞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 확보에 집중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이어 원천기술 개발 및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점차 치열해지는 기업 간의 경쟁과 환경 규제 강화, 그리고 높은 품질에 대한 고객 니즈 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글로벌 산업 구조 틈에서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인 R&D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 선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OE(순정 타이어) 시장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타이어가 독일과 일본 등 세계적인 고급차에 타이어를 공급할 정도로 혁신적인 R&D 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OE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속적인 R&D 혁신과 글로벌 톱 타이어 수준의 검증된 기술력,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슈퍼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완성차 기업의 고성능 모델과 일본 대표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와 혼다의 북미 베스트셀링 모델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는 등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인 ‘한국테크노돔’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 세계 각 대륙에 있는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총괄하는 R&D 센터로서, 타이어 원천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여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장기 R&D 역량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친환경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보존하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 타이어로의 도약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총집결한 글로벌 하이테크 연구 시설을 통해 지역별 기후와 도로 특성에 맞는 국가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UHPT) 등 프리미엄 상품과 친환경·차세대 타이어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R&D 혁신에 기반을 둔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주력 세단, 고성능 스포츠카, 프리미엄 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의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라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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