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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누다, 침대 토퍼 시장 진출

입력 : 2019-06-26 03:00:00 수정 : 2019-06-25 1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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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가 토퍼 시장에 진출한다.

 

가누다 관계자는 “오랜 수면 연구를 통해 국내 기능성 베개 시장을 개척한 가누다가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 프레쉬모 토퍼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누다프레쉬모 토퍼는 ‘Fresh’와 ‘Moment’를 합성한 이름으로, 상쾌한 아침의 산뜻함을 항상 간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능성 침구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토퍼 시장에서는 구스나 라텍스 같은 충전재보다 구름 위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주는 메모리폼 재질의 토퍼가 사랑받는 추세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토퍼를 구매하기는 어렵다. 그냥 만져 봤을 때와 실제로 누웠을 때의 느낌이 다르기 쉬워서다. 

 

너무 푹신하면 몸을 지지해 주지 못하고 허리가 휘어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또 지나치게 딱딱하고 견고하면 체압의 분산이 이뤄지지 않아 근육의 뭉침이 올 수 있다.   

 

가누다는 편안함과 견고함의 장점만을 살리기 위해 ‘프레쉬모 토퍼’에 3-Layer 방식을 선택, 고밀도 메모리폼을 위아래로 두고 이중코어 인서트를 사이에 배치했다. 이 방식은 수면 중 근육이 뭉치지 않게 몸의 빈 공간을 채우고, 허리를 편안하게 잡아주며 완벽한 체중분산 상태를 제공한다.   

 

이는가누다만의 ‘텐세그리티(Tension 장력+Structure integrity 구조적 통합)’ 구조로, 튼튼한 구조체인 뼈대와 구조체에 달린 케이블(근육, 힘줄)이 서로 압축돼 밀고 당기는 힘이 발생하더라도 구조체가 안정된 상태로 복원되는 기능을 발휘한다.

 

텐세그리티 구조는 장시간의 수면 동안 바른 체형을 유지시키며, 편안한 수면을 위한 부드러움과 척추 관절의 지지력을 동시에 잡았다. 겉면의 촉감 또한 중요한데, 프레쉬모 토퍼에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섬세하고 포근한 모달 섬유와 여름에 시원함을 주는 인견을 커버로 채택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쾌적함을 더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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