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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여자친구표 2019 여름, '세련美'를 입다

입력 : 2019-06-25 11:23:04 수정 : 2019-06-25 1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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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올여름 가요계에 컴백한다.

 

여자친구(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는 7월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열대야(FEVER)’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청순하고 맑은 소녀의 이미지에서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20대 여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티저 이미지 속 여자친구는 올여름 잇컬러인 네온과 셔벗 컬러로 멋을 냈고, 슬릭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쿨한 듯 도도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신비롭고 몽환적인 예린,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신비,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소원 등 저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간 여자친구가 선보인 자연 속 순수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세련된 분위기로 음악 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욱이 대부분의 그룹이 ‘여름’하면 ‘시원함’, ‘청량’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여자친구는 오히려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에 초점을 맞췄다. 신곡 ‘열대야’를 통해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 속 여자친구가 선보일 특유의 열정적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담아냈다.

 

나아가 여자친구는 20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더로서 한층 세련되고 도회적인 모습을 강조하며 노래를 듣는 재미는 물론, 무대를 보는 재미도 안길 계획이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자신들의 콘셉트에 맞게 여름을 재해석하며 ‘열정 세련’ 면모를 과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어서 기대를 안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소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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