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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스’ 하루 한잔이면 ‘단백질 걱정 끝’

입력 : 2019-06-25 03:00:00 수정 : 2019-06-24 1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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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성인 영양식 선보여 ‘매일 코어 프로틴’ 등 3종 인기

[정희원 기자] 매일유업이 단백질 부족에 시달리는 성인을 대상으로 만든 영양식 브랜드 ‘셀렉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누구나 30대 이후부터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감소한다. 건강한 근육을 지키려면 매일 몸무게 1㎏ 당 1.0~1.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다만 국내 60세 이상 2명 중 1명 이상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섭취형태도 매일 꾸준히 복용하기보다, 1주일에 1~2회 몰아서 지방함량이 높은 삼겹살 등 고기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향을 보인다.

매일유업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성인에게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매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성인영양식 ‘셀렉스’를 개발했다.

매일유업의 영양식 브랜드 '셀렉스' 전 제품

이 회사는 2014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평창 코호트 연구를 시행,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셀렉스 제품은 액상 파우치 형태의 음료 ‘매일 마시는 프로틴’과 간식 형태의 씨리얼바 ‘매일 밀크 프로틴바’, 파우더(powdered milk) 형태의 ‘매일 코어 프로틴’ 등 3종으로 나와 있다.

이 중 ‘매일 코어 프로틴’은 분말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진하고 고소한 우유맛으로 3대 핵심 단백질을 18g이나 담았다. 하루 한 잔이면 우유 4컵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 ‘류신’도 2000㎎이나 함유돼 있다. 유당은 우유 대비 10% 수준에 불과해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했던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는 출시한 지 반 년 밖에 안 됐지만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며 “셀렉스는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불규칙하거나 부족한 성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습관처럼 매일 챙겨 먹는다면 모두가 건강한 고령사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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