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가 최근 대학 구내 식당에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면서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가 경희대학교 학생식당에 마련된 것. 이는 하우스쿡이 얼마 전 삼성 웰스토리에 조리정수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으면서 이뤄졌다.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는 이미 편리함은 물론 정수기와 인덕션 기능이 합쳐진 주방가전이라는 점이 차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구매로 이어지면서 매달 평균 150대의 판매를 기록 중이다.
특히 기업 구내식당과 케이터링 업체 등을 중심으로 기업 고객까지 확보한 상태다. 삼성웰스토리와의 계약을 통해 경희대학교 학생식당을 이용하는 이들도 조리정수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조리정수기는 일반 3년 약정 정수기보다 최대 약 30% 저렴하다. 여기에 인덕션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어 소비자들의 가격 체감지수는 더 낮아진다. 하우스쿡 측은 앞으로 1인 가정을 위한 가격 정책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신혼부부들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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