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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이어 제이크 질렌할도 한국 온다

입력 : 2019-06-23 15:00:10 수정 : 2019-06-23 1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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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의 주역 톰 홀랜드에 이어 제이크 질렌할이 내한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내한 소식을 알린 제이크 질렌할은 이번 작품에서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로 스파이더맨과 함께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브로크백 마운틴’, ‘나이트 크롤러’, ‘옥자’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온 그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통해 히어로물 첫 등장,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 명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색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톰 홀랜드와 함께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팬페스트를 포함하여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내한은 제이크 질렌할의 첫 공식적인 국내 방문으로 그의 팬들은 물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7월 2일 미국과 한국 동시 개봉.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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