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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조선생존기’ 강지환, 연기력은 기본 액션은 덤… 연기장인의 하드캐리

입력 : 2019-06-23 13:40:04 수정 : 2019-06-23 13: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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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강지환의 날이 갈수록 험난해지는 ‘조선생존기’가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는 정록(강지환)이 동생 슬기(박세완)를 구하려다 처형당할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날 정록은 생사를 알 수 없는 동생 슬기 걱정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꺽정(송원석 분)을 통해 슬기가 기방에서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7년 만에 다시 활을 잡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정록은 꺽정과 그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기방에 잠입하는데 성공하고, 군수 김순(정한헌)에게 겁탈 당할 위기에 놓인 슬기를 찾아냈다. 하지만 기방을 빠져나오려던 순간 군사들에게 잡히게 되며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정록은 복수심에 불타오른 김순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하고, 처형을 피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정록은 발길질을 당하는 순간까지도 내 동생 한 번 더 건드렸다간 너도 죽는 줄 알라며 엄포를 놓는 대담함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강지환이 보여준 화려한 액션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활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상대를 제압하는 장면에서는 굳은 의지와 카리스마가 폭발해 시선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온몸을 구타당하는 상황에서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모습에서는 캐릭터의 굳은 의지를 그대로 녹여낸 연기를 선보여 몰입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강지환은 탄탄한 연기력에 화려한 액션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조선생존기’에서 일당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지환 주연의 TV CHOSUN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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