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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엑소 찬열, 사생팬 경찰 신고… “도 넘은 사생활 침해”

입력 : 2019-06-21 17:00:13 수정 : 2019-06-21 1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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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다.

 

찬열이 지난 4월 자신의 집에 침입하려던 중국인 사생팬 2명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포츠월드를 통해 “찬열과 MQ(엠큐)가 함께 사용하는 작업실에 지속적인 사생팬 침해가 있어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찬열이 지난 4월 초 자신의 역삼동 오피스텔에 침입하려던 중국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다. 찬열의 집에 있던 한 여성이 사생팬들의 행동을 영상으로 촬영해 외출 중이던 찬열에게 전송했고, 이를 본 찬열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 후 찬열의 오피스텔에 있던 이의 정체에 궁금증이 커졌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작업실에 있던 사람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크루 중 한 명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찬열이 속한 그룹 엑소는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 26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EXO PLANET#5 - EXplOration’를 개최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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