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설화’의 프리미엄 맥주 ‘superX’ 국내판매법인 ㈜현원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준영)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키움히어로즈는 올 시즌 ㈜현원코리아와 함께 지역아동기관 및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야구경기 관람 기회 제공과 기념품 및 간식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 ㈜현원코리아는 지난 16일 고척 한화전에 외국인 투수 브리검 선수가 주최한 지역아동센터 초청행사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고, 20일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서는 한빛부대 남수단 파병장병 초청행사도 함께했다.
김준영 ㈜현원코리아 대표이사는 “키움히어로즈와 한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지속적인 기부활동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키움히어로즈 관계자는 “㈜현원코리아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현원코리아와 함께 소외계층이 야구 관람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원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맥주 브랜드 ‘설화’의 국내 독점 판매 법인으로 올 시즌 구단 스폰서로 참여중이다. 현재 고척스카이돔 외야 펜스에 ‘설화’의 프리미엄 맥주 ‘superX’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키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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