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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물의 유혹…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로 떠나요

입력 : 2019-06-21 01:00:00 수정 : 2019-06-20 16: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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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비경 감상하며 물놀이… 야간 풀파티 등 한여름 추억거리 선사/ 실외 유아풀, 영유아 안전 물놀이 가능… 다채로운 이벤트·공연 마련
[전경우 기자] 다가올 무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시기다. 아직 적당한 국내 휴가 장소를 찾지 못했다면 남쪽으로 내려가 복합 리조트에 머무르는 건 어떨까. 그곳에서 다도해의 비경을 감상하며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면 된다. 남해안 최대 해양 복합휴양지인 여수 디오션리조트는 특급호텔 137실, 콘도미니엄 128실,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국내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컨트리클럽을 비롯해 스파 사우나,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바다를 만나다-Play Summer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다도해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저 너머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양풍은 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특히 바다와 맞닿아 있는 인피니티 풀은 인생샷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 워터파크 입장 시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할 코스다.

또한, 여수 밤바다를 색다르게 만끽할 수 있는 인피니티 야간 풀 파티도 진행된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7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야간 풀 파티는 잊지 못할 올여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하다.

여수 디오션 리조트는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독특한 입지가 특징이다. 디오션리조트 제공

▲바다 위의 워터파크-Play The Ocean

디오션 워터파크는 해안가 기슭 40m 높이에 조성되어 마치 바다 위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듯하여 ‘바다 위의 워터파크’라 불린다. 스릴을 만끽하는 강심장이라면 디오션의 야외 어트렉션인 ‘다이렉트 슬라이드’와 ‘더블 토네이도’ 그리고 디오션 워터파크의 청룡열차 ‘로켓슬라이드’가 온몸에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리고 싶다면 ‘캐논볼’을 추천한다. 마치 물대포를 연상시키는 자태를 뽐내는 ‘캐논볼’은 하늘을 향해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에 몸을 맡기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된다. 수심 3m의 착지풀 수조가 글라스로 되어 있어, 착지 후 물속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캐논볼’만의 또 다른 재미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잊지 않았다. 수심 20㎝로 온수를 사용하는 실외 유아풀은 영유아도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실외 키즈풀은 바다와 인접해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미스트롯 출연가수들 특설 무대도

오는 22일부터 실내와 실외시설을 모두 개장하는 디오션 워터파크는 올여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 출연 가수들의 무대가 운영기간동안 워터파크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그 첫 번째 무대는 그랜드오픈일인 22일은 순천이 낳은 트로트의 딸 김치만두 최윤영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가빈, 한담희, 김양, 세컨드, 설하윤 등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디오션 워터파크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디오션 워터파크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레이샤의 공연도 이어진다. 여성 4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레이샤의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며, 워터파크 방문객이 직접 물총싸움에 참여함으로써 진행되는 워터워즈 페스티벌도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와 경연대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이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디오션리조트 홈페이지와 대표번호에서 안내 중이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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