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걸그룹 라붐이 일본에서 새 멤버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섰던 라붐이 19일 일본 라쿠텐 라이브 측과 함께 새 멤버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현재 5인조인 라붐의 6번째 멤버 자리를 놓고 진행되는 오디션이다.
모집 개요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노래와 춤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자, 올해 3월에 중학교 과정을 졸업한 자, 특정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지 않은 자, 미성년자일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 올 여름 최종심사를 위해 한국으로 올 수 있는 자, 한국에서 활동이 가능한 사람 중 15세에서 25세까지의 여성이다.
라붐은 ‘라쿠텐 라이브(Rakuten LIVE)’를 통해 6월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8월 일본 현지 활동을 위한 추가 멤버 선발 할 계획이다. 라이브 동영상으로 예선을 거쳐 상위 진출자 5명 및 특별전형 2명을 선정하고, 라붐이 직접 최종 멤버를 결정한다.
한편, 라붐은 2014년 8월 데뷔한 5년차 그룹으로, 6인조로 데뷔했지만 멤버 율희가 탈퇴 후 5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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