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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보물선 타러 여수 바다로 가볼까

입력 : 2019-06-20 03:00:00 수정 : 2019-06-19 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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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플레이스’ 디오션리조트
디오션 실외 워터파크

[배진환 기자] ‘새로운 바다를 만나다.’

다도해로의 항해를 준비하는 대형 선박의 모습을 하고 있어 ‘다도해의 보물선’이라 불리는 디오션리조트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한려수도 여수시 소호동 가막만 바다 앞에 자리 잡고 있다. 남해안 최대 해양복합휴양지인 디오션리조트는 호텔 137실, 콘도미니엄 128실, 7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국내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컨트리클럽을 비롯해 국제회의를 할 수 있는 컨벤션홀, 연회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색다른 물의 유혹이 시작된다. ‘바다위의 워터파크’

여름하면 물놀이가 빠질 수 없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실내와 실외로 구분돼 있으며, 다도해가 한눈에 조망되는 해안가 기슭 40m 높이에 조성돼 마치 바다위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듯 해 ‘바다위의 워터파크’라 불린다. 푸르른 남해바다와 맞닿은 ‘디오션 인피니티 풀’은 광활한 바다 위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플레이스다.

스릴을 만끽하는 강심장이라면 디오션의 인기 야외 슬라이드인 ‘다이렉트 슬라이드’와 ‘더블 토네이도’, ‘캐논볼’ 그리고 디오션 워터파크의 청룡열차라 불리는 ‘로켓 슬라이드’가 필수 체험 코스다. 올여름 바다위의 워터파크, 여수 디오션의 색다른 물의 유혹이 시작된다.

▲해양풍으로 여름에는 더욱 시원한 ‘바다를 품은 골프장’

여수의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조성돼, 전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디오션 컨트리클럽은 국내 최고의 씨사이드(Sea Side) 골프장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의 풍경과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오션 뷰 골프장이다. 한편 여름철, 디오션 컨트리클럽으로 불어오는 남해안의 시원한 해양풍은 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며, 시원하고 쾌적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수시 화양면 남해바다와 마주한 봉화산 기슭에 조성된 코스는 고저차에 따른 거리와 바람의 변화로 많은 골퍼들의 도전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일부 홀에서는 나로도, 백야도, 고흥 팔영산 등 아름답게 수놓아진 청정해역 다도해의 여러 섬들이 조망된다.

골퍼들에게 도전과 흥미, 즐거움을 주는 코스는 자연과 조화롭고, 동·식물의 서식환경을 배려한 친환경 코스로 조성되어 골프장의 주변 경관과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며, 각 홀에서 주는 경관의 미는 디오션 컨트리클럽만의 특권이자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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