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박상수 감독과 황세원 코치가 라오스로 향한다.
헐크파운데이션은 “6월부로 박상수 감독과 황세원 코치를 라오스로 파견한다”라고 19일 밝혔다.
박상수 감독은 지난해 6월 라오스 야구와 첫 인연을 맺었다. 헐크파운데이션은 박 감독 재파견을 결정했다. 라오스 여자 야구단은 앞으로도 박상수 감독의 지도하에 즐겁게 야구를 하게 됐다.
이만수 감독은 "박상수 감독이 지난 1년 간 라오스 여자 야구단을 잘 이끌어줬다. 묵묵하고 성실한 인품과 자기만의 야구 철학이 있다"며 "지난해에는 후원 기업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헐크파운데이션 자체 파견이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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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헐크파운데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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