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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여진구, 방민아와 빗속키스… 본격적인 2막 시작

입력 : 2019-06-19 14:23:13 수정 : 2019-06-19 14: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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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SBS 수목 ‘절대그이’가 여진구와 방민아의 빗속키스를 기점으로 로맨스가 더욱 불붙는다.

 

‘절대그이’ 19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영구(여진구 분)는 다이애나(홍서영 분)와의 키스이후 리셋되면서 엄다다(방민아 분)를 향해서는 차갑게 대한 바 있다. 그러다 그는 어느 순간 다다와의 기억을 복구했고, 심지어 차에 치일뻔한 그녀를 구한 뒤 키스까지 했다.

 

이에 후속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21, 22회를 압축한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여기서 다다는 “영구씨가 돌아와서 진짜 기뻐요. 둘이 있고 싶어서요”, “내가 그 행복한 왕자를 더 행복하게 해줄 거예요”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한껏 표현했다.

 

그러자 영구 또한 그녀와 포옹하다가 등에 업은 뒤 골목길을 걸어갔다. 그러면서 “고마워 여자친구. 나 찾으러 와줘서. 좋아한다고 말해줘서”, “이제 여자친구 없이는 아무대도 안가. 약속할게”라며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기도 했던 것.

 

동네 언덕에서도 둘이 애정표현은 애틋했다. 여기서 다다는 영구를 향해 “영구씨가 없는 집은 마치 세상에 혼자 덜렁 남겨진 기분이었어요”, “지금은 마치 세상에 우리 둘만 있는 기분이예요”라고 고백하면서 다시금 포옹을 이어갔다.

 

화면이 바뀌고,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다이애나가 영구를 장난감 취급하자 다다는 “우리 영구씨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당신같은 사람한테 우리 영구씨 못 보내. 아니 안 보내”라면서 일침을 가했다. 당시 영구는 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들에게 둘러싸인 위급한 상황에서도 다다를 안심시키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낸 것.

 

한편,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1, 22회는 19일 수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SBS ‘절대그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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