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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하, 7월 컴백한다…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 발표

입력 : 2019-06-18 08:30:00 수정 : 2019-06-18 1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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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윤하가 7월 컴백한다.

 

18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윤하는 7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이는 2017년 12월 발표한 정규 5집 ‘레스큐(Rescue)’ 이후 약 1년 7개월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현재 윤하는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2006년 데뷔와 동시 큰 주목을 받으며 ‘비밀번호 486’,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그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공연 활동에 주력하며 관객과 꾸준히 호흡해왔다. 그 결과 매년 열리는 각종 축제 및 페스티벌마다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최한 솔로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공연 여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윤하는 방탄소년단 RM의 지원사격으로 전 세계 음악팬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RM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RMusic’이라는 태그와 함께 윤하의 ‘퍼레이드(Parade)’, ‘느린 우체통’ 등을 스트리밍하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RM의 추천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음악팬들이 윤하의 숨겨진 명곡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7월 걸그룹, 여성 솔로 가수의 컴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윤하가 어떤 신곡으로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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