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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김한수 삼성 감독 “맥과이어, 토요일에 돌아옵니다”

입력 : 2019-06-13 18:02:07 수정 : 2019-06-13 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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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이어, 토요일에 돌아옵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이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의 복귀 일정을 알렸다. 맥과이어는 지난 1일 롯데전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타구를 맞았다.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이었지만 이튿날인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맥과이어에게 열흘 이상 충분한 휴식을 줬다. “맥과이어는 토요일에 돌아올 것이다. 그다음 일정은 공 던지는 걸 보고 이야기 나눠 보겠다”고 예고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15일 대구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올 시즌 맥과이어는 13경기 71이닝에 출전해 2승4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했다. 건강히 돌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줘야 한다. 한편 저스틴 헤일리는 선발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 11일 등판한 그는 16일에도 마운드에 올라야 했다. 그러나 11일 KIA전서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것이 발목을 붙잡았다. 최근 다섯 차례 등판 동안 계속해 난조를 보였다. 김 감독은 “일요일에는 원태인을 내보내려 한다. 헤일리는 이번 주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광주=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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