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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워커힐, 도심속 ‘웰니스 성지’로 거듭났다

입력 : 2019-06-12 03:15:00 수정 : 2019-06-11 17: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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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보며 요가에 필라테스 자이로 키네시스까지

[전경우 기자]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도심 속 웰니스(웰빙+해피니스) 성지로 거듭났다. SK네트웍스 산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이 호텔은 지난 2017년 W호텔 간판을 떼고 독자 브랜드로 출범, 3년 만에 새로운 정체성 구축에 성공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웰니스 클럽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국내 대표 웰니스 시설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지난 8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웰니스 데이(Global Wellness Day)’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톡톡 튀는 핫핑크 티셔츠를 맞춰 입은 참가자들은 건강 칵테일과 줌바댄스로 일정을 시작해 바디아트, 힙레, 필라테스 자이로 키네시스, 명상, 패들 요가, 싱잉볼 등의 프로그램을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체험했다. 이 외에도 비스타 워커힐 서울 웰니스 클럽에서 제공하는 슬링(Sling), 하이폭시(Hypoxi), 윈백(Winback) 등 자세 및 체형 교정과 같이 특화된 프로그램 또한 체험할 수 있었다. 호텔의 루프톱 공간인 ‘스카이야드’에서 한강을 내려다보며 즐기는 테라피 요가와 바르게 걷기 세션, 족욕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행사가 끝난 뒤 SNS에는 행복한 하루를 자랑하는 게시물이 쏟아졌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는 ‘단 하루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6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국제적인 비영리 캠페인이다. 더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여기에 대한 생각을 개인적·사회적인 가치로 인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2년 처음 제정된 이래 해마다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글로벌 웰니스 데이에는 2017년부터 합류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을 포함해 세계 100개국 총 5000여 장소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도중섭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지향하는 가치인 ‘리프레싱 비비들리’는 기분 좋은 활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변화를 추구하는 데 의미를 둔다”며, “글로벌 웰니스 데이의 철학이 바로 이런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연중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계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 설명

 

지난 8일 ‘글로벌 웰니스 데이(Global Wellness Day)’ 기념행사 참가자들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스카이야드’에서 요가 체험을 하고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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