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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라모스, 사네 ‘별들의 전쟁’… 8일 새벽부터 유로 2020 예선 재개

입력 : 2019-06-07 17:48:55 수정 : 2019-06-07 17: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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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유럽 축구에 끝이 없다. ‘유로 2020’ 예선이 다시 막을 올린다.

 

유럽 축구 스타가 총출동한다. 스페인은 라모스, 아센시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자국 리그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선수를 A대표팀에 불러들였다. 프랑스는 포그바, 음바페, 그리즈만을, 독일은 르로이 사네, 마르코 로이스를 발탁하면서 최고의 팀을 구성했다. 스페인은 8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페로제도와 격돌한다. 이어 프랑스는 9일 새벽 3시45분 터키와, 같은 시간 독일은 벨라루스와 맞붙는다.

 

이번 A매치 기간의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 이슈는 노장 선수들의 활약 여부다. 스페인의 산티 카솔라, 프랑스의 지루, 독일의 노이어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콸리아렐라와 콤파니도 각각 이탈리아, 벨기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팀에서 뛰어난 성적표를 받은 베테랑들이 대표팀에서도 노련미를 뽐낼 수 있을까.

 

두 번째 포인트는 유망주가 대거 뽑혔다는 점이다. 로드리, 은돔벨레, 모이스 킨 등 각 국가의 차세대 주자들이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과의 합을 어떻게 맞출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일정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다.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조국으로 돌아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포그바, 라모스, 아자르 등 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로 2020 예선 매치데이 3, 4의 전 경기는 오는 8일 토요일부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의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티비(SPOTV)에서도 유로 2020 예선 매치데이 3, 4의 주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사진=프랑스, 스페인 축구협회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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