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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관능적 변신 ‘뉴 프리우스’ 출시

입력 : 2019-06-04 10:25:00 수정 : 2019-06-04 1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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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하고 관능적인 디자인으로 변신한 ‘뉴 프리우스’를 시판했다.

 

‘뉴 프리우스’는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앞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후면 컴비네이션 램프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한다. 

 

친환경성도 한층 높아졌다. 복합 연비 22.4㎞/ℓ(도심 23.3㎞/ℓ·고속도로 21.5㎞/ℓ)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로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또한, 코너링 시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발생하기 쉬운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를 탑재했으며 가속 페달의 강성과 구조개선,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개선 등으로 조향성능도 더욱 향상됐다.

 

이번 ‘뉴 프리우스’ 출시에 이어 오는 9월경에는 토요타의 예방 안전 패키지 TSS(Toyota Safety Sense)가 기본 장착된 2020년형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사륜구동 시스템(E-four)이 장착된 프리우스 AWD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 코리아 상무는 “뉴 프리우스는 세련된 디자인에 친환경성을 높여, ‘에코’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 있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뉴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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