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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뉴욕 메츠전서 8승+이달의 투수상 노린다

입력 : 2019-05-31 10:44:14 수정 : 2019-05-31 1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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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시즌 8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류현진은 31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물오른 호투를 뽐내는 중이다. 벌써 7승째다. 지난 26일 피츠버그전에서 승을 쌓은 뒤 이번 뉴욕 메츠전에서 8승을 달성하려 한다.

 

'이달의 투수상'도 정조준한다. 류현진은 평균자책 1.65를 기록 중인데, 5월에 나선 5경기로 한정하면 0.71밖에 되지 않는다. 그 사이 승도 4승이다. 5월 마지막 경기인 뉴욕 메츠전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승을 거둔다면 충분히 수상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첫 뉴욕 메츠전에 출격하는 류현진은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LA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 (유격수), 맥스 먼시 (3루수), 데이비드 프리즈 (1루수), 코디 벨린저 (우익수), 키케 에르난데스 (2루수), 알렉스 버두고 (중견수), 러셀 마틴 (포수), 멧 베이티 (좌익수), 류현진 (투수)을 선발 명단에 올렸다.

 

한편 원정 경기에 나서는 뉴욕 메츠는 아메드 로사리오 (유격수), 조나탄.D 데이비스 (좌익수), 마이클 콘포토 (우익수), 피트 알론소 (1루수), 토드 프레이저 (3루수), 칼로스 고메스 (중견수), 아데이니 헤차바리아 (2루수), 토마스 니도 (포수), 제이슨 바르가스 (투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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