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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트레일 블레이저로 SUV 라인업 강화

입력 : 2019-05-30 11:38:43 수정 : 2019-05-30 11: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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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국내 시장에 또 하나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 블레이저를 투입한다. 

 

쉐보레는 현지 시각으로 29일 미국에서 트레일 블레이저(All New Trailblazer)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2021 Chevrolet Trailblazer RS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 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이라며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출해 국내 고객에게 쉐보레 브랜드의 폭넓은 SUV 라인업의 중요한 제품 중 하나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지난해 우리 정부 및 산업은행과 함께 발표한 미래 계획의 하나로 내수 판매 및 수출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출시될 픽업 콜로라도, 대형 SUV 트래버스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주력 SUV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한국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의 제원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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