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다이빙 캐치’ LG 이천웅, 생애 두 번째 ‘ADT캡스플레이’ 선정

입력 : 2019-05-22 11:30:05 수정 : 2019-05-22 11:30:0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이천웅(LG)의 다이빙 캐치가 5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천웅은 지난 16일 사직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정확한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잡아내며 오윤석의 안타를 지워냈다. 과거 2016년 9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어’에 선정됐던 이천웅은 생애 두 번째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이천웅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윤석의 때린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정확한 다이빙 타이밍에 많은 야구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천웅은 7회 1사 만루에서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더욱이 이천웅의 이 타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기에 기쁨을 배가시켰다. 이천웅의 다이빙 캐치는 5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천웅에 이어 이정후(키움)의 점프 캐치가 2위(19%), 김재호·오재원(이상 두산) 이 합작한 더블플레이가 3위(12%), 채태인(롯데)의 감각적인 캐치가 4위(10%)에 올랐다. 박찬호(KIA)와 이학주(삼성)는 각각 5%와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ADT캡스는 박신영·장예인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ADT캡스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하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