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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대표팀, 아시아챔피언십 말레이시아전서 52-14로 승

입력 : 2019-05-20 09:04:26 수정 : 2019-05-20 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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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남자 럭비국가대표팀이 말레이시아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럭비대표팀은 18일 오후 4시 인천 남동 아시아드 럭비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말레이시아와의 첫 홈 경기에서 52-14로 이겼다.

 

이번 대표팀은 대학생 선수들이 주를 이뤄 전술적으로 많은 걱정와 우려가 따랐으나 이는 기우였다. 첫 경기를 대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다.

 

럭비대표팀은 말레이시아에 첫 트라이를 내줬지만, 6번 유지훈의 첫 트라이를 시작으로 전세가 금방 뒤집었다. 덕분에 전반전을 19-7로 리드했다.

 

이후 후반전에서는 캡틴 나관영을 비롯한 다양한 선수들의 트라이가 이어졌고 첫 홈 경기를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는 26일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다음 경기를 위해 선수단은 22일 출국 예정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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