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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6 03:00:00, 수정 2019-05-15 18:07:29

    달라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배송 강화로 매출 ‘쑥쑥’

    ‘부릉프라임’ 이용객 2360% ↑… 쇼핑 편의성 체질개선 성공
    • [전경우 기자] 슈퍼마켓 이용객들 사이에서 ‘편의성’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됐다. 가정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슈퍼마켓에서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인기 품목 위주로 구성해 쇼핑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매장의 선호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사장 임일순)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이륜차 배송 서비스와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고객이 구매한 상품들을 이륜차로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부릉 프라임’ 서비스의 4월 이용 고객은 정식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던 2월 대비 약 2360% 증가했다.

      기존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2004년 6월부터 사륜차 배송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배송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릉 프라임’ 서비스를 도입해 이륜차 배송까지 병행하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 시범 운영 후 2019년 2월 정식 운영 개시)

      전국 349개 매장 중 130개 매장에서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단 한 명의 고객의 물건이라도 빠르면 20분 이내에 배송하기 때문에 짧은 배송 시간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한 소량의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배송이 가능하고 생수, 쌀 등의 무거운 상품도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륜차 배송을 병행하고 있는 130개 매장의 2~4월 신선식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슈퍼마켓 역시 쇼핑의 불편한 점을 줄이는 것이 고객 유치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기존의 점포들을 지난해 8월부터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해 선보이고 있다.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식품, 간편식 등 식품 구색을 크게 늘리고 상대적으로 구매가 적은 비식품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월 옥수점을 시작으로 고양 행신2점, 분당 정자점, 용인 죽전점 등 4개 점포를 전환한 바 있다. 이 점포들은 전환 이후 주 평균 매출이 이전보다 약 30%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4월11일에는 동탄점, 풍납점, 신길3점, 25일에는 목동2점과 산본점을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새로 구성한 데 이어 지난 2일 오산 세교점, 숭인점, 대전 유천점까지 총 12개의 점포를 리뉴얼 오픈했다. 올 연말까지 40여 개의 매장을 추가로 전환할 예정이다.

      총 1630여 가지의 신선 및 간편식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 매장에서는 훠궈, 타이소이 쌀국수 등의 상품도 추가하며 최근 추세에 맞춘 구색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오픈한 동탄점, 풍납점, 신길3점의 간편식 매출은 오픈 이후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0% 신장했으며 대전 유천점은 오픈 첫날 매출이 전년 일평균 매출의 4배에 달하는 등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획본부장은 “그동안 배송 서비스와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 확대 등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체질개선을 진행한 결과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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