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 본격적인 나눔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배우 윤세아를 ‘2019 나눔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사회복지협회 관계자는 “윤세아 씨가 평소 나눔과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범을 보이며 특히, 지난 강원 산불 피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프리카 해외 봉사활동, 사랑의 밥차 등 숨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데다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좋은 이미지로 나눔 실천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보건복지부, 윤세아와 소속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윤세아는 앞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가의 공공복지서비스 보완 및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윤세아 홍보대사 위촉은 첫걸음이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나눔 사업을 시작할 때에 앞서 탤런트 윤세아 씨가 홍보대사로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세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눔 사업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다”며 “가치 있고 뜻깊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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