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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단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선 대웅제약 外

입력 : 2019-04-27 03:00:00 수정 : 2019-04-26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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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광동 만수고 골드 플라스타’ 리뉴얼 출시

 

광동제약이 양한방 복합성분을 담은 파스 ‘광동 만수고 골드 플라스타’를 선보인다. 2002년 한방 파스를 콘셉트로 출시한 이후 첫 리뉴얼이다. 신제품은 양방 성분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제조공법인 ‘핫 멜트(Hot-Melt)’ 방식을 적용해 복합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또 파스 특유의 향을 줄이고, 피부자극을 줄여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 동아제약, ‘이치논 크림’ 출시

 

동아제약이 건조한 피부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이치논 크림’을 출시한다. 이는 6살 어린이부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성분은 배제하고,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성분과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헤파리노이드가 함유돼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 당뇨 합병증, 노화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대웅제약,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선다

 

대웅제약이 최근 삼성동 본사 지하1층에 발달장애인 고용 및 직원복지를 충족하기 위한 사내 매점 ‘베어마트’를 열었다. 이 회사는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관련 분야 전문기업인 베어베터와 함께 사내매점을 준비했다. POS(판매관리)와 상품발주 등 매점 운영시스템은 이마트24의 표준 솔루션을 활용한다. 베어마트에는 총 12명의 발달장애인과 2명의 발달장애 직무전문가가 함께 일을 하게 된다.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 소수의 장애인이 일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20평 규모의 매장 한곳에 10명 이상 근무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장애사원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서 하루 4시간씩 3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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