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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 전주국제영화제 종횡무진 활약 예고

입력 : 2019-04-23 09:50:52 수정 : 2019-04-23 0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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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겸 뮤지션 김소이가 전주국제영화제를 누빌 예정이다.

 

김소이는 오는 5월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단편 영화 ‘리바운드’로 공식 초청받아, 배우 겸 제작자, 각본가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에도 사회자로 나서 많은 영화 팬들과 현장에서 만날 것을 예고했다.

 

김소이가 생애 처음으로 제작 및 각본에 나선 ‘리바운드’는 사랑을 할 때 드러나는 미묘한 심리를 여성의 입장에서 담은 작품이다. 특히 레드벨벳의 ‘빨간맛’, 박정현의 ‘the end’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자로 유명한 성창원 감독이 조력자로 나서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2일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초청받았으며, 이어 5일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6일에는 카페에서 영화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클래스도 이어간다. 

 

특히 3일부터 5일까지는 김현민 저널리스트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특집 네이버 V라이브 진행자로도 활약한다. 평소 김소이와 김현민은 독립 영화 및 다양한 예술 영화에 대한 무비토크를 함께 진행해왔다. 

 

김소이는 “2017년 배우로 출연한 영화 ‘폭력의 씨앗’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해 너무나 기뻤는데 이번에는 직접 제작, 집필한 단편 ‘리바운드’로 초청받게 돼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또한 ‘리바운드’ 시나리오를 쓰면서도 꼭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하고 싶다고 꿈꿨는데 염원이 이루어졌다. ‘리바운드’를 통해 영화의 고장인 전주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싶다”고 밝혔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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