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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9 22:53:35, 수정 2019-04-19 22:58:48

    ‘연패탈출’ 이동욱 NC 감독 “이재학과 나성범이 잘 이끌어줬다”

    • [스포츠월드=인천 이혜진 기자] “선수들, 하나로 뭉친 보습 보여줘 기대감 있었다.”

       

      NC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4-1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3연패 늪에서 벗어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의 밑거름은 뜨거운 방망이였다. 장단 21안타(3홈런)을 때려내며, 상대 마운드를 무섭게 두드렸다. 선발 전원 안타. 시즌 8번째이자 통산 900번째, NC로서는 2번째 기록이다. 나성범,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이원재 등이 3안타로 펄펄 날았으며, 박민우, 노진혁, 양의지, 박석민 등도 2안타를 때려내며 힘을 보탰다.

       

      반면, 마운드는 휘청거렸다. 선발투수 이재학은 5⅔이닝 3실점(3자책)으로 잘 버텼다. 하지만 세 번째 투수 김건태가 ⅓이닝 5실점(5자책)으로 흔들렸고, 바톤을 이어받은 강윤구 역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2실점(2자책) 하는 등 고개를 숙였다. 결국 ‘마무리’ 원종현까지 나서 1⅔이닝을 막은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경기 후 이동욱 NC 감독은 “원종현이 경기를 잘 마무리 해줘서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경기 전부터 선수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하나로 뭉친 모습을 보여 결과가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했었다”면서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선발 이재학과 주장 나성범을 필두로 경기를 잘 이끌어줬다. 더 분발해서 다음 경기도 잘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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