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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9 22:52:14, 수정 2019-04-19 22:53:02

    현대모비스, 7번째 우승 반지까지 이제 한 걸음 남았다

    •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현대모비스, 통합우승까지 이제 단 한 걸음 남았다.

       

      7번째 우승 반지가 보이는 듯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울산으로 돌아가게 된 현대모비스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92-91(21-19 23-21 27-25 21-16)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앞서 3차전에서 대승(89-67)을 거두며 시리즈 우위를 다시 가져왔던 현대모비스는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모양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 통합우승까지 이제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날 경기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후끈했다. 무려 8765명의 구름관중이 모여들었다. 이번 시즌 최다 관객 수다. 종전 기록은 이틀 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두 팀의 3차전 경기에서 달성한 8534명이었다. 하지만 상대 홈이 주는 압도적 분위기마저도 현대모비스는 이겨냈다. 라건아, 쇼터, 이대성에 오용준과 양동근까지. 핵심선수들은 결코 흔들림이 없었다. 치열한 승부가 갈린 것은 종료 7초. 89-91로 끌려가던 중 라건아가 골밑슛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했다.

       

      공격을 주도한 것은 역시 ‘외인’들이었다. 섀넌 쇼터가 24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1블록, 라건아가 23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등을 기록,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국내 라인에서는 이대성이 21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1블록으로 폭발했다. 양동근도 10득점 3리바운드 2스틸로 든든하게 지원 사격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33득점 13리바운드 1블록)와 ‘뉴 페이스’ 투 할로웨이가 26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양 팀의 5차전은 21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치러진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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